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文 vs 非文, 확산되는 당내 잡음에 '쓴소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민주당 대전·충남·세종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9일 당내 경선문제로 잡음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재인 대 비문재인 구도로 나뉘어 서로 쓴소리를 주고받았다.

[사진=뉴시스]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세종․대전․충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모바일 투표의 정당성을 역설하며 이것을 문제삼는 비문 후보들을 겨냥했다.

문 후보는 "국민경선과 모바일 투표는 야권 대통합으로 우리당이 창당될 때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었다"며 "우리 정치가 발전해 가야 할 방향이라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었고 새누리당에 함께 하자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100만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했는데 보답은커녕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며 "국민경선의 대의는 사라지고 참여한 국민 성의를 모욕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끼리 뭉치지 않는다면 바깥에 나가서 어떻게 이기겠느냐"며 "막바지에 접어든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한편, 끝난 후의 단결을 준비해 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당내 패권세력에 대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김 후보는 "지금 민주당은 자칫 대통령 후보까지 못 내는 상황이 될지도 모르는 위기"라며 "이-박 담합과 패권주의가 불공정 경선으로 당을 위기에 몰아넣고도 쇄신과 혁신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화신호가 선거인단에게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기권처리를 했다"며 "투표를 다 마치고 이렇게 연설을 하고 있다"고도 지적해 그간 논란이 됐던 당내 경선룰 문제를 되짚기도 했다.

또한 "감히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이런 짓을 해 놓고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 패권세력의 입장"이라며 "오만과 불통으로 뭉쳐 반성할 줄 모르는 당내 패권주의를 확실히 뿌리뽑겠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후보는 당 지도부를 비롯한 당내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정 후보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뼈를 깎는 반성을 해야 할 당사자들이 반성은 고사하고 권력에 집착한 욕심으로 국민의 불신을 자초하고 경선을 무기력하고 만들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비참한 일이고 국민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었는지 벌써 잊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어야 할 민주당이 당원을 홀대하고 지도부는 신뢰받지 못하고 서로 배척하고 있다"면서 "경선이 한창인데 당 밖의 사람을 기웃거리며 스스로 존재감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손학규 후보는 경선 관련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을 언급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손 후보는 "(차기 대통령은) 복지국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고 복지정책을 펴나가되, 이를 뒷받침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서도 검증된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벌 규제와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정책을 소신 있게 펼쳐 나가되, 기업 마인드를 진작시켜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균형 감각 또한 보여줘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손학규"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일부 비문 후보 지지자들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게 달걀과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을 보이며 경선장이 혼란을 빚기도 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