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오는 8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경연 해커톤(Hackathon) ‘트라이핵(Trihack)’을 후원한다.
트라이핵은 한∙중∙일 대학생들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자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3개국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대회다. 스탠포드대 ‘ASES(아시아태평양학생창업회)’와 서울대 공동창업자모임 ‘스타웨이브(STARTWAVE)’, KAIST의 IT 서비스 개발 동아리 ‘스팍스(SPARCS)’, 도쿄대 기업가모임 ‘비즈재팬(BizJAPAN)’, 중국 저장대 ‘에이에스이에스(ASES)’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 참가접수는 오는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www.trihack.org <http://www.trihack.org/>)에서 가능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팀 당 최대 인원은 3명이며, 기획자나 디자이너 등 프로그래머가 아닌 인원은 각 팀 별로 한 명만 허용된다.
조재유 넥슨 투자지원실 실장은 "이번 대회 외에도 NPC(넥슨앤파트너스센터), 게임개발동아리 후원 등 게임 및 IT 개발자들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라이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핵 홈페이지(www.trihack.org <http://www.trihack.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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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