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개발중인 프로젝트 BF의 정식 타이틀 버블파이터 어드벤처를 23일 공개했다.
버블파이터 어드벤처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해, 플라스콘이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오는 9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정식 타이틀이 공개된 버블파이터 어드벤처는 원작 버블파이터의 재미요소를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게임모드 및 시스템, 그리고 각종 아이템 등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개발됐다.
온라인게임 버블파이터는 친숙한 캐릭터와 물총으로 실력을 겨루는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2009년 서비스 이후 전 연령층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이다.
한편 버블파이터 어드벤처의 개발사 플라스콘은 스마트폰용 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로 지난해 넥슨이 멀티플랫폼용 게임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현재 넥슨이 게임 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운영에 드는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넥슨앤파트너스센터(Nexon & Partners Center, NPC)에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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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