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망 개선 예상까지
[뉴스핌=이은지 기자] 샌디스크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조정 순익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11%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샌디스크는 2분기 순이익이 1297만 달러, 주당 5센트를 기록, 1년 전의 2억 8440만 달러, 주당 1.02 달러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5% 감소한 10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이익은 주당 21센트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18센트를 웃돌았다.
샌디스크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샌디스크의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스크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11% 급등하고 있다. 올들어 샌디스크의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 마감까지 28%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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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