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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탄2신도시 '청약전략 대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2년06월19일 16:08

최종수정 : 2012년06월19일 16:08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동탄2 신도시 아파트 청약자를 대상으로  '동탄2신도시 IR과 청약전략 대설명회'를 개최한다.

19일 LH에 따르면 동탄2 청약전략 대설명회는 민간아파트 첫 분양을 앞두고 △국내 최대 자족 신도시인 동탄2 신도시 IR △동시분양 민간 6개 단지 청약 가치 △민간 아파트 실전 청약 전략 등이 중점 소개한다.
 
LH와 동시청약 6개사의 홍보 부스를 마련, 동탄2 신도시 개발택지와 동시 분양 아파트의 투자 ·청약에 대한  종합 상담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첫 분양을 앞둔 신도시에서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도시 IR 및 민간 건설사를 위해 청약 설명회를 직접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송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으로 전개한 토털 마켓팅을 진일보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IR은 “최종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경영정상화의 결실이 맺혀질 수 있다“는 LH의 고객중심 경영전략에 따른 것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게 LH의 평가다.
 
설명회는 1부, 정연민 LH 동탄사업본부장의 축사 및 △동탄2 신도시 비전과 투자가치(LH동탄사업본부 판매부장) △부동산 패러다임 변화와 시장 대전망(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동탄2 신도시 투자가치(장용동 헤럴드경제신문 대기자) 등의 동탄 신도시 미래가치와 관련한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이어 2부에서는 △5·10대책과 동탄2 청약전략(김규정 R114 실장) △동탄2 신도시 입성을 위한 실전전략(박찬식 동천태양 대표) △동탄2신도시 미래 동영상 쇼 등 실수요자의 청약과 투자전략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정연민 동탄사업본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동탄2는 LH의 도시개발 첨단 기술과 주거 철학이 융합된 21세기 신도시로서 이미 조성한 1지구와 함께 전국 최대의 자족 신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동탄 신도시에서 일터와 삶터, 쉼터, 놀터가 공존하는 21세기 신개념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LH의 모든 역량을 다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LH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도 비상경영체제가 성과를 내면서 전사적 경영 정상화의 결실이 맺혀가고 있다”며 “조성 택지의 최종 소비자를 위한 ‘Pre-마케팅’을 처음 시도한 이번 설명회는 조성택지의 고객인 주택건설사의 분양마케팅을 직접 지원,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탄신도시는 동탄2, 동탄1, 동탄산단을 포함, 조성면적이 35km²에, 모두 41만 의 인구를 수용하는 명품 청정 자족 신도시로 21세기 신도시의 전형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발면적은 분당의 1.8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나 거주 인구는 분당의 절반에 불과, 저밀도 친환경 명품 자족 신도시를 지향 중이다.
 
특히 판교신도시 이후 경부축에서 첫 분양하는 신도시로서 이번 동시 청약 6개 단지는 강남을 20분대로 주파하는 KTX의 개통 시점과 맞춰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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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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