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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내년 예산에 가계부채 위험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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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회의서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 재차 촉구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8일 새누리당이 자체 대선 경선룰에만 매몰돼 민생을 챙기는 역할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내년 예산편성시 가계부채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수가 어렵고 지방 경제도 어려우니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만들어서 내수진작을 하자고 여러 차례 말했다"며 "정부도 그렇고 새누리당도 그렇고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벌써 이 정부 들어 가계부채가 281조 원이 늘어 3월 말 기준 911조 원"이라면서 "가계부채가 많다 보니 가정에서 소비를 줄여 내수시장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부자 감세를 많이 하면서 지방정부에 보내야 할 교부세들이 많이 줄었다"면서 "특히 0~2세 무상보육을 위한 지방 재원이 없어 중단될 우려도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2013년용) 6월 예산 편성에 내수를 활성화시키고 가계부채로 인한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지만 여당 못지 않게 경험을 갖고 임하겠다"면서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하루빨리 구성해 민생경제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정치권의 역할이 조속히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임기가 얼마 안 남았으니 더 이상 여러 가지 공공시설 민영화를 한다거나 하는 새로운 사업을 절대 벌이지 말라"면서 "기존에 하던 것을 잘 마무리하는 수준으로 경제 정책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스 총선에서 신민당이 승리한 데 대해서는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지 않고 유로존의 불안정성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렇다 하더라도 그리스뿐만 아니라 스페인, 이탈리아로 재정위기가 확산되면 세계 금융위기가 지난 2008년보다 심각해질 거란 우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유럽에 많이 수출을 하는 나라는 아니므로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유럽의 자본이 국내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에 많이 들어와 있으므로 경계를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그리스 사태를 면밀하게 대응해 가면서 우리 경제에 큰 파장을 안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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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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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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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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