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5일 삼성동 인터콘티낸탈 호텔이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성능을 강화하고 인텔의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프리미엄 울트라북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XT와 스타일과 기능면에서 모두 뛰어난 신형 울트라북(Ultrabook)TM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 그룹의 온정호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HP의 울트라북 라인업 확대와 다양성 추구의 의지를 담고있는 핵심 제품"이라며 "한국 HP는 앞으로도 얇고 가벼운 것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이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다채로운 울트라북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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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HP 엔비(ENVY) 울트라북(Ultrabook)TM은13.3인치, 14인치 및 15.6인치 디스플레이 옵션을 통해 탁월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XT는 부드러운 느낌의 결과 분명한 선이 대조적인 멋을 내는 무광택의 올 실버 메탈 소재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이동성을 고려한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XT는 아래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스타일로, 두께는14.5mm이며, 무게는 1.39 kg이다. 디스플레이는13.3인치로, 네로우 베젤을 적용해 본체 사이즈가 액정 크기에 비해 작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XT는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했다. 아이비브릿지는 샌디브릿지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 처리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량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탁월한 속도를 자랑하는 SATA3 타입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인텔 래피드 스타트 기술을 통해 10초대의 속도로 부팅과 재부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인텔 스마트 커넥트 기술이 적용돼 휴식 모드에서도 이메일 수신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XT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유선 랜 포트, HDMI 포트, 2개의 USB 3.0 포트, 마이크-인/헤드폰-아웃 겸용 콤보 잭, 멀티 카드 리더기 등 일반적으로 노트북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포트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VGA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해 HDMI-VGA 동글을 같이 제공한다. 또한 256 GB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공한다.
HP 엔비(ENVY) 울트라북(Ultrabook)TM의 국내 출시 가격은 엔비 4는 약 99만 원부터, 엔비 6는 약 109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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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