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7일 제 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감사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날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충정로3가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해 남궁정 이사(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이사 4명, 비상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감사위원 3명(사외이사 및 비상무이사 겸임)을 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구자갑 전 골든브릿지캐피탈 대표이사, 김완기 전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대표이사, 문구상 골든브릿지베트남증권 이사회 의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는 이우정 전 국민은행 부행장과 강철준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비상무이사 겸 감사위원에는 김영환 양지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보통주 1주당 60원의 배당도 결정됐다.
골든브릿지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총은 사내이사를 2명에서 4명, 사외이사는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감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역량 있는 신임 임원진을 충원했다"며 "회사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내이사에 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 출신 임원들을 전진 배치해 그룹 내에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그룹의 강소금융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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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