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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강병권)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아찾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LG유플러스 전국대표번호 부가 서비스인 비즈애드를 통해 진행된다.
비즈애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기업의 콜센터 등 전국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종료 후 기업이 미리 설정한 화면을 보여주는 부가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의 콜센터로 전화를 거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통화 종료 후 실시간으로 실종 아동 정보와 제보처를 제공 받게 된다.
이번 미아찾기 캠페인은 기업들이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정해 원하는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어 사회공헌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전단지와 달리 실종 아동의 다양한 정보는 물론 실시간으로 공지내용을 바꿀 수 있어 미아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공지가 가능해 미아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1544/1644/1661 등 전국대표번호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LG유플러스 콜센터(1544-0001)나 기업전화사업팀(010-8080-3970)으로 문의하면 되고 서비스는 무료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전화사업팀 팀장은 “하루에 수백만명이 콜센터와 통화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수백만명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실종 아동의 정보를 볼 수 있어 미아찾기에 큰 도움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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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