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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과 프랑스에서 최고 생활가전 선정

기사입력 : 2012년04월12일 11:0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냉장고와 가스레인지가 프랑스와 미국의 유명소비자 잡지에서 최고 가전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 소비자 매거진인 크슈아지르(Que Choisir) 4월호는 18개 평가 대상 제품 중 삼성전자 냉장고를 각각 1위, 3위, 5위에 순위 올리며 제품력을 호평했다.

 

1위로 선정된 삼성 냉장고(RL60GQERS)는 하단에 냉동실이 있는 2도어 프리미엄 BMF(Bottom Mounted Freezer) 냉장고로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소비량, 온도 안정성, 냉각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Best Choice' 제품으로 뽑혔다.

이외에도 삼성의 냉장고는 3위와 5위에도 랭크되었고, 특히 3위를 차지한 삼성 냉장고(모델명:RL40HGIH)는 구입가치가 높은 'Best Value for Money'로 선정되었다.

미국에서는 유력 언론인 USA 투데이의 평가기관 리뷰드닷컴(Reviewed.com)이 삼성전자 가스오븐레인지(FX710BGS)를 'Best Gas Oven' 부문 5개 제품 중 1위로 선정하며 최고 제품으로 극찬했다.

리뷰드닷컴은 삼성전자 가스오븐레인지의 온도세팅 범위, 온도 균일성이 우수하다고 주목하고 본 제품이 가격과 성능에서 좋은 균형을 이루었다며 특히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삼성 가스오븐레인지(FX710BGS)는 5.8cu.ft의 오븐 용량에 5개의 버너를 구비하고 있고 판매가는 $1599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미국, 유럽 등에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탁월한 제품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이 우수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으로 선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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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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