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19대총선 경제인POLL②] 뉴스핌 전문가패널 2차 설문조사 문항

기사입력 : 2012년03월23일 10:39

최종수정 : 2012년03월23일 10:39

- 뉴스핌 경제계 전문가패널 2차 설문조사 결과

[뉴스핌=이영태 기자] 1. [재벌개혁] 현재 정치권은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금지,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강화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재벌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제시하는 재벌개혁관련 공약 중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①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②순환출자 금지 ③금산분리 강화 ④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금지 ⑤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하도급거래 근절 ⑥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보완 ⑦잘 모름

2. [복지정책 일반] 새누리당은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10대 맞춤정책’을 통해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도 빈곤층, 장애인, 실업자,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반값등록금․일자리복지․주거복지 등 ‘보편적 복지 3+3’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사회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 보호와 저출산 해소를 위한 무상보육 공약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시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와 기초노령연금 2배 확대, 무상보육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믿음 가는 복지’란 주제로 육아지원수당(아동수당) 도입, 기초노령연금 확대,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실업부조 도입, 공공산후조리원·공공상조회 설립 등의 복지정책을 약속했습니다. 어느 당의 복지정책이 잘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
①새누리당 ②민주통합당 ③자유선진당 ④통합진보당 ⑤잘 모름

3. [비정규직 문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새누리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2015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2017년까지 전체임금노동자의 50%인 비정규직 비율을 25~30%로 감축하고 정규직 대비 50% 이하인 비정규직 임금을 80%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은 공공부문의 청소용역 외주 정규직화 및 간병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단 신설 등을 제시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2017년까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과 사용사유제한 법제화 및 고용안정세 도입 등을 통해 비정규직을 25%까지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느 당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 공약을 지지하십니까?(  )
①새누리당 ②민주통합당 ③자유선진당 ④통합진보당 ⑤잘 모름

4. [서민주거문제] 서민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여야 모두 전월세 상한제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특정지역 전세값이 물가상승률의 2~3배 상회시 신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민주당은 지역 관계없이 연간 5%내에서 상승률을 제한한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어느 당의 공약을 지지하십니까?(자유선진당과 통합진보당은 전월세상한제 도입만 발표, 규모에 대해서 제시 안함)(  )
①새누리당 ②민주통합당 ③잘 모름

5. [노인정책]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공약으로 현재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을 2016년부터 90%까지 확대하고, 이듬해에는 금액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기초노령연금의 급여액을 두 배로 높이고, 연금지급대상자를 노인 전체로 확대한다고 약속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19대 국회 임기 내 현재 연금지급액을 두 배 인상해 2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수급대상도 현행 70%에서 80%로 상향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약속이라도 한 듯 기초노령연금의 확대를 약속한 각 정당의 공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①매우 긍정적 ②대체로 긍정적 ③대체로 부정적 ④매우 부정적 ⑤잘 모름

6. [보육정책]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만5세 이하 전 계층 어린이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보육 시설에 다니지 않을 경우 일정 금액의 양육 수당을 제공한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만 5세 이하 전 계층 어린이에게 국공립 기준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보육 시설에 다니지 않을 경우 일정 금액의 양육수당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도 민간 어린이집 기준의 보육 수당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만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육아지원수당(아동수당)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0~2세 시설 미이용 아동에 대해 전 계층에 2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 만3~5세 아동의 보육료는 전 계층에 지원키로 하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어느 당의 보육‧양육 정책을 지지하십니까?(  )
①새누리당 ②민주통합당 ③자유선진당 ④통합진보당 ⑤잘 모름

7.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신용카드 수수료율 개정안이 18대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민생안정을 목적으로 정부가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율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①매우 정당하다 ②정당하다 ③부당하다 ④매우 부당하다 ⑤잘 모르겠다

8. [비정규직] 여야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업의 청년고용을 의무화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청년층 일자리 확보가 목적이라고 하는데 정부가 기업 고용에 직접 개입하는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①매우 긍정적 ②대체로 긍정적 ③대체로 부정적 ④매우 부정적 ⑤잘 모름

9. [재원마련] 국민에게 추가적으로 세금 징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각 당은 재원마련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비과세 감면 축소와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민주당은 대기업의 자회사 주식 배당금에 대한 과세와 법인세 증세 등을 제안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국세 중심의 조세체계를 지방세제 중심으로 개편, 중앙과 지방의 세제를 현행 8:2에서 5:5로 개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1억2000만원 초과 소득자와 1000억원 초과 기업의 세율을 각각 40%, 30% 상향하고 종합부동산세를 원상복구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각 당이 제시한 해법 중 어떤 재원마련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며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①비과세 감면 축소 ②주식양도차익 과세 ③대기업 자회사 주식 배당금 과세 ④법인세 증세(과세표준 최고구간 신설, 25% 세율 적용) ⑤부자과세 ⑥종합부동산세 원상 복구 ⑦조세체계 지방세제 중심으로 개편 ⑧잘 모름

10. [포풀리즘공약] 선거철이 되면 표심을 잡기위한 선심성 공약이 넘쳐납니다. 일각에서는 예산 마련의 대안이 없는 민심 얻기용 ‘복지 포퓰리즘’ 경쟁을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재원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떤 공약이 가장 포풀리즘적인 성격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①초중고 학생 아침 무료급식 ②만5세 미만 전면 무상교육 ③고교 의무교육 ④사병월급 인상 ⑤남부권 신공항 건설 ⑥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⑦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 ⑧잘 모름

11. [종합] 10번까지의 설문에서 나타난 것처럼 여야 각 정당은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공약과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통합진보당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 -
민주통합당 -
자유선진당 -
통합진보당 -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사진
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