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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수] 삼성·LG전자, '훈훈한 IT 나누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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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세계 가전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며 훈훈한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두 회사가 모두 새로 개발된 제품이나 기술을 무료로 배포하면서 장애인들의 IT 기기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7일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부에서는 재벌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업계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은 기업들의 이미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천만 원짜리를 단돈 5만 원으로 삼성전자 'eyeCan'

삼성전자가 장애인용 안구마우스인 'eyeCan'을 개발해 비상업적 용도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공개했다.

전신마비로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도 자유롭게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안구 마우스 'eyeCan' 제작 매뉴얼과 소프트웨어를 온라인(www.samsungtomorrow.co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확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eyeCan'은 맥킨토시 환경으로 일부 공개되어 있던 'eyeWriter'를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마우스로 바꾸는 등 전반적인 개선을 하였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키보드 없이도 인터넷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프트웨어도 별도로 개발했다.

기존 안구마우스의 경우 시판 가격이 1000만원을 넘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eyeCan'는 5만원 이내의 재료비로 제작할 수 있으며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공개된 매뉴얼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수정과 개선도 非(비) 상업적인 용도로는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과 'eyeCan' 국내 보급 계획을 협의하고 있으며, 해외 법인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보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전략실 소속 유경화 대리는 "기존 안구 마우스의 가격이 1000만 원이 넘어 환자 가족들이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저렴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마우스 개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 시대에도 안 보이는 사람을 위한 LG전자 'LU2700S'

LG전자는 오는 3월 시각 장애인용 휴대폰 'LU2700S'를 출시한다.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피처폰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도 LG전자는 시각장애인용 휴대폰 개발을 완료해 2000대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5번째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인 '책 읽어주는 휴대폰(LU2700S)'를 개발 완료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휴대폰은 LG전자의 히트 피처폰인 '아이스크림폰'과 같아 보이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들이 포함된 휴대폰으로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오랜 바람인 DMB, MP3 기능도 추가됐다.

이 제품 개발을 담당한 LG전자 최규호 선임은 "눈을 감고 음성만 들으면서 기존 휴대폰을 사용해 보기도 하고, 기존에 도출된 버그들을 살펴보기를 반복했다"며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했지만 제가 '비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중요한 사항을 개발 과정에서야 깨닫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상종합복지관은 2011년 사회복기공동모금회 LG전자지정기탁사업으로 전국의 시각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특히 이번 보급사업에서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LG전자의 휴대폰 뿐만 아니라 센스리더, 센스뷰 라이트 등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월29일까지 하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도서관으로 우편이나 메일(hasang@onsori.or.kr)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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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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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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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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