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U+ 이상철 부회장 "인터넷 종량제 도입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컨텐츠 제공하는 애플과 구글이 태풍의 눈…통신사 넘어서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연찬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뉴스핌=최영수 기자] 이상철 LGU+ 부회장은 16일 '인터넷 종량제'와 관련 "앞으로는 쓰는 만큼 요금을 내는 인터넷 종량제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연찬회에서 'LTE시대 ICT산업의 뉴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넷 속도가 초창기보다 약 100만배나 빨라졌는데 통신비용을 비싸다고만 할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통신업계에 대해서는 "최근 통신업계에 태풍이 불고 있다"면서 "태풍의 눈은 바로 애플과 구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 6년간 통신업계를 떠나 야인으로 살다가 왔더니, 통신 3사가 추호의 빈틈도 없이 싸움을 하고 있더라"면서 "(통신업계)발전보다는 경쟁에만 치우쳐서 경쟁력이 오히려 저해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없는 통신사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만들면서 트래픽이 급증하고, 통신망을 늘리느라 비용도 증가했는데, 통신서비스 이용료는 계속 내리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통신사는 네트워크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게 바로 애플과 구글"이라면서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IT업계가)달라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또 "통신사는 컨텐츠가 아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회사인데, 수십년간 그렇게 지탱해 왔다"면서 "하지만 2년 전부터 애플과 구글에게 무참하게 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하드웨어를 팔면서 동시에 컨텐츠를 파는 회사인데, 이익률이 38%에 이른다"면서 "통신사는 5%의 이익률을 올리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갖고 있는데, 많이 쓰게 해서 광고수익을 얻는 게 비즈니스모델"이라면서 "이것들이 모두 통신사가 얻어야 하는 것을 뺏앗아 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LG U+는 '탈(脫)통신'을 추진하고 있는데, 통신사를 안하겠다는 게 아니라 통신사를 넘어서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기 때문에, 고객 스스로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게임이나 음악, 영화 등 모든 컨텐츠를 단말기에 넣어두지 않고 언제든 다운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날은 참여와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제품을 만들 때부터 소비자와 공유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CNN 기자가 3000명이라고 하는데 페이스북은 8억명의 이용자가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