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크루즈 왜건 양산 모델이 내달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10일 밝혔다.
크루즈 왜건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 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한 최고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크루즈 왜건은 크루즈 세단 보다 넓게 설계된 차체(전장 4678mm)는 안정된 승차감은 물론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가미하는 등 고급 소재와 정교한 시트 마감 처리를 거쳤다.
또 최신 쉐보레 인포테인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를 채택해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통신기기를 7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 사장은 “크루즈 왜건은 한층 진보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넓은 적재 공간 및 경제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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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