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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나서는 중견 IT업체들..주가도 탄력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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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대기업은 물론 국내 중소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다. CES에서 신제품을 전시하면서 일부 기업들은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학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큐픽스의 이달 주가 상승률은 38%에 달한다. 3D(입체영상) TV 시장 확대에 따라 3D 안경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신규사업인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큐픽스는 CES에 HMD 신제품을 전시했다.
 
HMD는 안경이나 헬멧, 모자처럼 머리에 장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디스플레이 기기다. TV등의 모니터 없이도 대형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게장점이다. 안경의 양쪽에 디스플레이를 삽입해 마치 2m 거리에서 대형 화면을 보는 효과를 낸다.

아큐픽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 모델에 대한 HMD 제품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준비중이다. 또 애플의 아이폰용 모델도 인증절차를 진행중이다.

유진로봇도 CES에 참여했다. 유진로봇은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아르떼(Arte)'와 네트워크 서비스 로봇 '아이로비Q' 외 연구용 로봇 '로보랩(Roborab)' 등의 서비스 로봇을 선보인다.
2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아르떼(Arte)'는 지난해 독일에서 실시된 소비자 성능 평가에서 전 세계 로봇청소기 중 1위를 기록한 '아이클레보'의 신형 모델이다.

네트워크 교육 로봇 '아이로비Q'는 2008년부터 상용화돼 국내 유아교육기관 1500여 곳 이상에 보급된 안정화된 제품으로 음성, 터치 인식 기술 등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중국, 대만 등 해외 여러 지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

유진로봇 주가는 지난달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다.지난달 초만해도 2000원 초반대이던 주가는 최근 50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컴퓨터 부품회사인 잘만테크는 지난 5일 CES 참여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잘만테크를 인수했던 중견 종합가전회사 모뉴엘은 전시회 장소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사우스홀(South Hall)에 부스를 마련하고 로봇, PC, 생활가전 등 3개 제품군의 18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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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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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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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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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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