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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CEO]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초일류 향한 경주'

기사입력 : 2012년01월03일 16:32

최종수정 : 2012년01월03일 16:32

[뉴스핌=장순환 기자]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회장(사진)은 2012년 용띠해에 주목해야 할 오너 경영인 중 한명이다.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명 회장은 1952년에 출생했다. 서울대와 조지와싱턴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쉐브론사에 입사, 이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와 LG상사를 거쳐 2009년 12월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활약 중이다.

구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은 사실상 2003년 극동도시가스(현 예스코)에 둥지를 틀면서다.

그는 예스코를 무한경쟁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기업과 그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는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윤리경영 강화에 앞장서 회사 안팎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 같은 평가를 바탕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승진하면서 예스코를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구 회장은 이후 국내 유일의 동제련 회사인 LS니꼬동제련을 이끌며 초일류 기업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05년 이후 니꼬동제련 부회장을 겸직하면서 세계적인 광산업체 인사들과 교류해왔다. 이런 맥락에서 2011년 11월 칠레 정부로부터 명예영사로 위촉되는 쾌거도 이뤄냈다.

그는 또, 한국 비철금속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비철산업의 성장에도 공헌하고 있다.

구 회장은 이제 LS니꼬동제련의 글로벌 사업과 해외자원개발 사업 등을 지원하고 예스코의 신사업 및 인수합병(M&A) 투자 등 굵직한 사업부문 현안들을 챙기고 있다.

국내외를 아우르며 조용하지만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자명 회장은 경영 이외의 대외행사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경영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활동적"이라며 "임진년에도 그의 경영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사업부분 회장의 외아들인 구본혁 LS 사업전략팀 부장도 2012년 정기인사를 통해 LS니꼬동제련 중국사업부장 이사로 승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구 이사는 LS 창업주 일가의 3세 아들 다섯명 중 처음으로 임원을 달았다.

 
◆구자명 동제련-예스코 사업부문 회장 경력

1976. 2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1981. 2 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정치학 석사
1983. 2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행정학 석사
1983. 3 美 Chevron사 입사
1992. 3 호남정유(現 GS칼텍스) 이사
2000. 8 LG상사 상무~전무
2003. 12 극동도시가스(現 예스코) 전무~사장
2004. 1 극동도시가스(現 예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2005. 3 LS-Nikko동제련 대표이사 부회장(現)
2005. 3 LS-Nikko동제련 대표이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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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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