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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멀티미디어 LED모니터 'TGL2450DLT'출시

기사입력 : 2011년12월29일 14:1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TG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손종문)는 29일 각종 디지털 컨텐츠에 최적화된 2012년형 멀티미디어 LED모니터 'TGL2450DL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본격화 되는 디지털 방송에 최적화된 'TGL 2450DLT'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LED백라이트를 채택하고, 디지털TV 튜너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모니터 1대 가격에 디지털 LED TV를 장만 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TGL 2450DLT’는 디지털 튜너뿐만이 아니라 각종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외부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S-Video 단자는 물론이고, 디지털 컨텐츠에 최적화된 SPDIF, HDMI 포트를 비롯한 10여개의 외부 디바이스 지원 단자를 채택,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TG삼보가 출시한 ‘TGL 2450DLT’는 2013년부터 의무화되는 디지털방송을 즐기기 위한 디지털 튜너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모니터 1개의 가격으로 컴퓨터 모니터와 디지털TV를 함께 장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TG삼보 멀티미디어 모니터 ‘TGL 2450DLT’에는 TG삼보만의 친환경 디자인 컨셉인 ‘페더 라이트’ 기술을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대기전력을 1W 미만으로 줄였을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 역시 45W를 구현, 운영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업그레이드 하였다.
 
미니멀리즘의 절제된 디자인과 피아노 블랙의 하이글로시의 컬러를 적용, 기존 LCD 모니터 대비 30% 이상 얇아진 두께와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로 보다 넓고 쾌적한 사용자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365일 콜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 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TG삼보는 ‘TGL 2450DLT’모니터 출시를 기반으로, 스마트TV산업 진출을 적극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국내최초 개인용PC를 비롯하여 세계최초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PC를 출시했던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축적된 노하우와 31년간 쌓아온 탄탄한 A/S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지털 TV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우명구 상무는 "TG삼보는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TV 시장을 염두해 두고 TV비즈니스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라며 "스마트TV의 경우 PC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과거 컴퓨터 대중화를 선도했던 경험과 국민PC 보급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TV비즈니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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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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