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G 홈시어터, 유럽 소비자 평가 휩쓸다

기사입력 : 2011년12월11일 11:0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11일 홈시어터가 유럽에서 잇달아 최고평가를 받으며 AV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 홈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왓 하이파이 사운드 앤 비전(What Hi-Fi Sound and Vision)’ 11월호는 LG 시네마 3D 홈시어터(모델명: HX976TZW)를 만점인 별 다섯 개로 평가했다. 특히 LG 홈시어터는 500파운드 이상 시네마 시스템 부문에서 최고제품으로 선정돼 ‘어워드 2011’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잡지는 LG 홈시어터가 디자인, 화질, 음질, 사용편의성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잡지는 또 “홈 시네마를 동경해왔지만 개별 제품 하나씩 사는 게 부담스러웠다면 LG 홈시어터가 최상의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이 잡지 12월호가 LG, 파나소닉, 삼성, 소니 4개 브랜드 홈시어터를 비교한 테스트에서도 LG 제품(HX976TZW)이 별 5개를 받아 1위(‘The Winner’)로 선정됐다.
 
스웨덴 최고 소비자 잡지 라드앤론(Rad & Ron) 12월호는 2.1인치홈시어터 평가에서 LG 제품(HX46R/HLX56S)을 나란히 1,2위에 올려 놓았다. 뛰어난 음질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잡지는 LG, 파나소닉, 삼성, 파이오니아, 소니 등 5개 브랜드 8개 제품을 비교했다.
 
네덜란드 소비자평가 전문 월간지 ‘컨슈머 가이드(Consumentengids)’ 12월호는 5.1채널과 2.1채널 홈시어터 평가에서 LG제품(HX751/ HX721)을 각각 1위로 선정했다.
 
노르웨이 가전전문 월간지 ‘LYD & BILDE’ 9월호가 5개 브랜드 홈시어터를 테스트한 결과 LG 홈시어터(HX906SB)가 유일하게 별 6개로 1위를 차지했다. 파이오니아(별 5개), 파나소닉(4개), 필립스(4개), 소니(3개)가 뒤를 이었다.
 
한편 프랑스 소비자연맹(UFC)이 발행하는 잡지 ‘Que Choisir’ 12월호가 8개 회사 20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평가한 결과 LG 제품(BD660)이 1위를 차지했다. 잡지는 LG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3D 기능, 컨텐츠 접속 등 “모든 것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했다. 5.1채널, 2.1채널 홈시어터 평가에서도 LG는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각각 1위에 올랐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