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의 10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월 경기선행지수가 직전월 대비 변동없이 91.5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란 전체적인 경기변동에 선행해서 변동하는 지수로, 미래의 경기가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하강할 것인지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된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는 1.3포인트 상승한 90.3으로 집계됐다.
내각부 관계자는 이 지수가 석달 만에 처음으로 상승 반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 확정치는 각각 91.5, 89.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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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