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12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에 인하한 금리가 그대로 적용돼, 대출기간(10ㆍ15ㆍ20ㆍ30년) 동안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으로 ‘u-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고정금리를 연 5.0%(10년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우대형 ‘u-보금자리론’의 경우에는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가 할인돼 최저 4.0%(10년 기준)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서민층이 이용하는 장기 주택구입 자금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월에도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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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