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등 LG그룹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푸른산 사랑운동'에 적극 나선다.
21일 LG에 따르면 오는 22일과 23일 LG디스플레이 아이사랑 봉사단원들이 경남 합천 가야산과 LG전자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이 경북 상주 속리산에서 각각 푸른산 사랑운동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일 LG전자 평택사업장 임직원 120여명과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 임직원 70여명은 지난 20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무봉산과 LG로, 서울 청계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오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이 지난 2003년부터 유원지 및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로 인한 삼림의 훼손을 막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약 1만 3000명에 달하는 LG계열사 임직원들이 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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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