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오롱인더가 실적 안정성이 견고하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인더는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2.75%)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한 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주로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창구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산자(자동차), 화학, 패션 등 사업 다각화로 실적 안정성이 견고하다"며 "최근 주가가 듀폰과의 아라미드 관련 소송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인 바 있지만, 양호한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낙폭이 과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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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