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 이상 오르며 1개월래 최대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리스가 재정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증시와 상품 시장내 매도세가 촉발됐고, 투자자들이 다시 안전자산 매수세를 펴며 금 시장이 지지받았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663.60달러까지 상승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48분 기준 온스당 1657.4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은 1622.95달러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도 35.40달러, 2.2% 오른 배럴당 1657.7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20.00달러~1667.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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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