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시장이 또다시 휘청거리면서 올해 들어 세번째 사이드카 발동됐다.
19일 오후 1시 3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코스피200선물이 전일종가 237.55포인트에서 225.60포인트로 11.95(-5.03%)포인트 하락,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정지)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발동 5분 후인 오후 1시 8분에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됐다.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 이후 열흘만이며 올해 세번째다.
사이드카는 한국주가지수200에 대한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매매거래일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이상 상승(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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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