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미국의 7월 경기선행지수가 통화 공급 확대와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에 힘입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컨퍼런스보드가 18일(미국 시간) 발표했다.
컨퍼런스보드는 7월 경기선행지수는 0.5% 상승한 115.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7월 지수가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6월 지수는 0.3% 상승했다.
컨퍼런스보드는 그러나 성장 모멘텀은 약하며 경기선행지수 상승세가 가팔라질 조짐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보드의 경제학자 켄 골드스타인은 "경제는 가을까지 완만한 속도로 확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경제는 모멘텀이 거의 없는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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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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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보드는 그러나 성장 모멘텀은 약하며 경기선행지수 상승세가 가팔라질 조짐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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