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011년 상반기 수입차 실적 분석 결과, 상반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까지 총 5373대(KAIDA 기준)을 판매해 전년도 상반기 판매량인 4760대를 훌쩍 뛰어 넘었으며, 올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6600대(폭스바겐 코리아 집계)를 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프 1.6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제타 2.0 TDI는 지난 5월까지 각각 589대, 574대, 50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상반기 출시된 신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위부터 3위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하반기에도 7월에 새롭게 선보일 신형 투아렉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나갈 계획"이라며 " A/S 및 정비 시설 확충 및 정비 인력 증원과 교육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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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