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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찍 찾아온 더위 여름용품 ‘최대 반값’

기사입력 : 2011년06월09일 09:1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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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때 이른 더위가 갑작스럽게 찾아오면서 여름 관련 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돼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선풍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082%나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

팥·떡·젤리 등 빙수재료는 288%, 에어컨 34%, 수박 27%, 참외 14%, 아이스크림은 13% 상승하는 등 여름 상품이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과일, 음료, 냉방가전, 패션잡화 등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세계 14개국 인기 병맥주 25종을 종류에 관계 없이 5병에 1만원에 판매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하이네켄, 벡스, 밀러, 아사히 등 유명 맥주뿐만 아니라 페루 쿠스퀘냐, 멕시코 네그라모델로, 독일 쉐퍼호퍼, 크롬바커, 호주 빅토리아비터, 뉴질랜드 우드스탁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세계맥주도 선보인다.

모두 개당 2000원 수준에 판매돼 이중 정상가가 가장 싼 호가든(330ml, 2150원)은 7%, 가장 높은 가격의 아일랜드 기네스드라프트(330ml, 3850원)는 48% 할인되는 것으로 총 25종에 대해 평균 29%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홈플러스는 다음주 15일까지 중량 단위로 판매하는 수박을 30% 할인해 100g당 188원, 성주 참외(2kg 박스)는 9800원에 선보이며, 강원도 맑은청 토마토(4kg 박스) 9900원, 담양, 곡성 머스크메론(3입 박스) 2만 7900원, 제주 하우스 밀감(1.2kg 박스) 1만 2900원 등 국내 유명산지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탁상용 미니 선풍기(ITF 20T21)와 일반 선풍기(40W20)를 각각 2만 9900원, 3만 9000원에, LG 휘센 및 삼성 등 브랜드 에어컨을 기획가에 판매하며,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그늘막(1만 6900원), 아이스박스(34L, 2만 7920원), 아동 스펀지샌들(9000원) 등 다양한 여름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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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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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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