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폭스바겐은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하는 4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한 총 16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와 온라인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역대 서울모터쇼 참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부스(1350m2)에서 국내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은 물론 신형 제타, 신형 투아렉, 신형 골프 GTI, 시로코 R 등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모델 4종을 포함한 총 16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신형 제타 1.6 TDI 블루모션과 신형 투아렉 V6 TDI 블루모션을 포함한 총 4종의 블루모션 모델이 눈에 띈다. 폭스바겐의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모션테크놀로지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블루모션 존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해법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기 위한 전 세계 기후방지 프로젝트 "350 캠페인" 동참을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폭스바겐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던 '세상을 바꾸는 모션, 블루모션' 고객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소나무 묘목 202그루를 환경재단에 기부하는 것도 계획돼 있다.
모터쇼 방문객들에게 전시 차량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하기 위해 탤런트 성유리의 목소리를 담은 '폭스바겐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마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처럼 오디오 안내기를 통해 폭스바겐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객뿐 아니라 보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모터쇼를 즐기기 위해 폭스바겐 전시관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온라인 생중계 방송'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 2일, 8일 총 3번 KBS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이 모터쇼 현장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전시 모델에 대한 질의응답 역시 폭스바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져 풍성한 모터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 전시되는 주요 차량을 소개하는 모델들의 의상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질샌더의 S/S 2011 컬렉션을 선택해 그 특별함을 더한다.
국내 고객들을 위해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제타, 신형 투아렉 등 주요 차량과 질샌더의 S/S 2011 컬렉션과의 만남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려 발생한 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가발전 포토 이벤트, '스마트 폭스바겐 체험 & 대전 이벤트 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여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로써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재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차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폭스바겐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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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