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제타·투아렉도 공개
[뉴스핌=이강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제 8회 서울모터쇼에서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제타'와 '투아렉'을 비롯해 스포츠카 '시로코R'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참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부스(약1350㎡)를 마련하고 총 16개의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해 쿠페에서 그 디자인 원형을 따와 한층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독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충실히 보여주는 신형 제타는 기존 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약 9cm 더 길어져 넉넉한 승차 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또한 세심하게 다듬어져 동급 세그먼트의 경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신형 제타는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의 두 가지 엔진 버전이 전시된다.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친 온 오프로드의 최강 SUV, 신형 투아렉도 올 상반기 국내 공식 출시 전 최초로 공개된다.
전 모델 라인업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신형 투아렉은 이전 세대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고성능, 고급 모델도 친환경일 수 있다는 차세대 SUV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엔진 버전은 V6 TDI 블루모션과 V8 TDI 등 두 가지다.
이밖에,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지만 소형 스포츠카의 전설인 '시로코R'도 이번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시로코R은 2리터 4기통 가솔린(TSI)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2500~5000rpm)의 박진감 넘치는 고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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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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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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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아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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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