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중국 증시가 오후 장 들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2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5% 오른 2886.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부동산주와 금융주의 부진에 하락하던 이 지수는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하며 29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멘트와 가전제품 관련 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떠받쳤다는 분석이다. 개별주로는 칭다오하이얼이 6.4% 가량 급등하고 있으며 안휘시멘트 역시 2% 오르고 있다.
특히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된 원자바오 총리의 향후 5년간의 경제 계획에 주목하며 세부적인 경제 정책들에 주목할 전망이다.
한편 주변 중화권 증시들도 일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79% 오른 2만 3193.48포인트를, H지수는 1.2% 오른 1만 2417.2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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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