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토요타는 다음달 3일부터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풀 하이브리드 자동차(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전기 자동차(EV),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FCHV)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야리스 HSD 콘셉트카는 토요타가 풀 하이브리드 기술을 소형 세그먼트(B-segment)에 도입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야리스 HSD는 유럽 시장에서 토요타의 풀 하이브리드 롤아웃 전략의 다음 단계를 대표하는 모델로 볼 수 있다.
다양한 하이브리드의 특정 조건들을 결합시킨 야리스 HSD 콘셉트카는 새롭고 앞서가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프리우스+는 프리우스 패밀리의 확대로 풀 하이브리드 트레인을 장착한 유럽 최초의 7인석 차량이다.
그 이름처럼 내부 공간과 승차 인원을 크게 확대했다.
어떤 종류의 7인석 MPV보다도 고연비를 보이는 등 프리우스가 가진 고유의 DNA는 전혀 희생되지 않았다.
또한 최신 버전의 'EV' 프로토타입이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EV’는 4인승 모델로 iQ의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EV는 지속 가능한 단거리 이동을 위한 토요타의 장기적인 비전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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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