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과 모토로라 아트릭스(Motorola ATRIX™)이 각각 'CES 2011 올해 제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설명=모토로라 줌(XOOM)] |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세계 최대 국제가전쇼(CES) 2011에서 선보인 제품들 중 분야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CES 2011 어워즈'에서 모토로라 줌과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각 분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줌은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neycomb)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레퍼런스 태블릿 PC다. 아트릭스는 듀얼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아울러 줌은 '최고의 태블릿'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CES 2011 전 분야를 아울러 최고의 제품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제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토로라 코리아의 정철종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모토로라 줌과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고의 제품이라는 점이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며 “두 제품들을 시작으로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기술 혁신을 보여줄 제품들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 2011 어워즈'는 미국의 유력 IT전문지인 씨넷(CNET)이 선정하는 CES 공식 어워즈다.
CNET은 매년 CES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에 올해의 제품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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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