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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사업 및 랩 영업 강화 등 조직 개편 단행

기사입력 : 2010년12월14일 15:5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14일 해외사업 및 일임형 랩 등 주요 전략사업의 조직 확대 및 조직간 시너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을 담당하는 기존 '법인사업본부'가 'Global Equity사업본부'로 변경됐으며, 국내외 법인영업 및 홍콩, 뉴욕, 런던 현지법인과 동경, 상해의 영업 거점을 총괄하게 됐다. 

특히, 올해 8월 삼성증권에 합류한 황성준 부사장이 사업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홍콩 CS(크레디스위스)의 아시아 법인영업을 총괄하며 CS를 아시아 탑 클래스로 올려 놓은 인물이다. 최근 주요 헤드급에 글로벌 IB출신 인력을 영입하고 직원을 100여명으로 늘린 홍콩법인도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선다.

한편,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은 랩 관련 조직이 기존 팀 단위에서 임원단위 조직인 ‘고객자산운용담당’으로 확대 개편 됐으며, 산하에 일임형랩 운용 및 자산배분을 담당하는 포트폴리오운용 1팀, 2팀 및 신탁팀이 편입 됐다. 

온라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Fn고객사업부’ 산하에는 Premium상담 1팀, 2팀을 새로 신설하여 최근 스마트 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IB사업본부는 기존의 ‘기업금융1사업부’, ‘2사업부’가 ‘Coverage 사업부’, ‘Advisory사업부’로 개편되어 각각 IB고객 관리와 M&A를 담당하게 된다. 

IB사업본부는 기존 본부장인 박성우 전무와 기존 법인사업을 총괄했던 방영민 전무가 공동 사업본부장을 맡아 시너지를 노리게 된다.

<임원 보직 변경>

◇부사장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주우식 ▲Global Equity사업본부장 황성준

◇감사위원

▲상근감사위원 민경열

◇전무

▲강북지역사업부장 이병희 ▲IB사업본부장 방영민
▲Retail사업본부장  안종업 ▲CM사업본부장 한정철
▲IB사업본부장 박성우 ▲강남지역사업부장 김영호
▲리스크관리실장 최창묵

◇상무

▲Advisory사업부장 박현국 ▲퇴직연금1사업부장  박성수
▲경영지원실장 박재황 ▲감사실장 류두규 ▲마케팅실장 이상대
▲동부지역사업부장 이기훈 ▲전략인사실장 장석훈
▲FH영업부 총괄영업부장 강윤영 ▲중부지역사업부장 김윤식
▲운용사업부장 박인성 ▲정보시스템담당 정상교
▲Fn고객사업부장 정영완 ▲리서치센터장 유재성 ▲재무담당 최한선
▲홍보담당 김범성 ▲고객자산운용담당 이보경 ▲영업추진담당 사재훈
▲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 ▲UHNW사업부장 이재경
▲FH삼성타운 총괄지점장 황성수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

◇사업부장 및 담당

▲상품마케팅담당 홍성용 ▲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
▲퇴직연금2사업부장 정태훈 ▲채권사업부장 김철민
▲Coverage사업부장 신원정 ▲ECM사업부장 손승균
▲DCM사업부장 심재만 ▲전략기획담당 최덕형
▲Compliance담당 이학기

<해외 법인 Head급>

▲홍콩세일즈 George Thio ▲홍콩트레이딩 Russell Jacobson
▲홍콩IB Paul Chong ▲홍콩리서치 Viktor Shvets
▲홍콩COO Winston Loke ▲런던세일즈 Derek Wilson
▲뉴욕세일즈 Mike Oyson ▲동경세일즈 Takamitsu Tozawa
▲싱가폴세일즈 Ben Yeoh 

<부서장 및 지점장 인사발령>

◇총괄지점장 승진 

▲수원 박대웅▲대구 이광희▲대전 김태현▲분당 김유경

◇지점장 승진

▲정자역 윤경란▲코엑스 박중규▲강동 연제무▲이촌 이선욱▲강릉 황문원
▲구리 정종철▲대구 송창훈▲포항 김진웅▲안동 이창엽▲과천 이문희
▲순천 김병렬▲분당 양만성▲경복아파트 한덕수▲남부터미널 김성원
▲왕십리 박윤호 ▲보라매 김호진

◇부서장 승진

▲Premium상담1센터 김도현 ▲Premium상담2센터 김재상
▲해외파생팀 조광연 ▲Sales Trading팀 이호성 ▲Industry팀 배성환
▲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 ▲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
▲중부지역지원팀 조현우 ▲Retail지원팀 민종수 ▲신사업팀 이상근
▲투자컨설팅팀 조완제 ▲AI팀 정진균 ▲포트폴리오운용1팀 안성재
▲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 ▲신탁팀 현재훈 ▲리서치지원팀 맹영재
▲경리팀 이병창 ▲채널솔루션팀 김우진 ▲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
▲전략기획팀 박재영 ▲리스크관리팀 옥영빈 ▲홍보팀 하중석
▲브랜드전략팀 남수현 ▲뉴욕법인장 김준한 ▲런던법인장 이경훈
▲상해사무소장 강현진

◇지점장 전배

▲대치 신상근 ▲삼성동 백형길 ▲압구정 강성중 ▲목동 황상필
▲구로디지털 고영만 ▲대구중앙 최영준 ▲울산 김성일 ▲거제 이동환
▲해운대센텀 이주용 ▲영통 최기명 ▲광주 송종복
▲SNI서울파이낸스센터 유직열 ▲반포 김한규 ▲미금역 김재원
▲명동 여인모 ▲여의도 김주황 ▲상계 이창섭 ▲서교 이철원
▲강서 하영호 ▲구미인동 이종훈 ▲대구시지 박구락 ▲천안 이보형
▲도곡 임병욱 ▲방배 박선화 ▲영등포 김항연 ▲남울산 최태환
▲서초 임유철 ▲송파 김태영

◇부서장 전배

▲Coverage팀 김병철 ▲은퇴설계연구소 김진영 ▲강남지역지원팀 곽훈
▲CS기획팀 김경애 ▲법인지원팀 김형준 ▲CM지원팀 오창수
▲IPO팀 최영수 ▲IB지원팀 정재욱 ▲비즈니스솔루션팀 박진홍
▲백오피스개발T/F 김도형 ▲프론트개발T/F 우경민 ▲채권인수팀 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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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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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무기한 전면 휴진' 에둘러 철회 [서울=뉴스핌] 노연경 조준경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27일 진행 가능성을 예고한 의료계 무기한 전면 휴진을 사실상 철회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다.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의 결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돌입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06.18 mironj19@newspim.com 사실상 27일 의료계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임현택 의협회장이 지난 18일 진행한 의료계 총궐기대회 폐회사에서 무기한 휴진을 처음 언급했다. 임 회장은 당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다른 의료계 주요 인사들도 전체 무기한 전면 휴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24일 뉴스핌이 시도의사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의협의 무기한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언급 직후부터 의료계 내부에선 항의 목소리가 나왔다.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임 회장이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각 지역 개원가를 대표하는 시도의회장들이 "전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개원의의 무기한 휴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임 회장 발언 다음날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포함한 16개 광역시도 회장들도 임현택 의협회장이 여의도 집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발표할 때 처음 들었다"며 "회원들이 황당해하고 우려하는 건 임 회장의 회무에서 의사 결정의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적절성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까지도 각 시도의사회장들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무기한 휴진 반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무기한 휴진은 못하는 게 기정사실"이라며 "만약 사전에 협의가 됐다면 따랐겠지만, 아직까지도 협의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차원에서도 무기한 휴진 진행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며 "(우려를 전달한 이후) 추가 논의된 게 없으니 진행해선 안 된다. 진행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1일 임 회장을 만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무기한 휴진은 철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 내부의 임 회장 비판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듯이 각 시도의사회장들이 자기 의견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협회장의 독단 행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주도한 첫 파업도 이전에 의협이 주도한 휴진보다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당일 병원 문을 닫은 개원의는 14.9%에 그쳤다. 이는 2020년 집단 휴진 첫날 휴진율(32.6%)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김 회장은 "아마 의협 집행부에서 오늘 내일 중으로 27일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하는 성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던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24 choipix16@newspim.com 한편 당초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개시했던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날부로 다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 교수진 투표를 거쳐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체 투표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 중단을 선택했고,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강경 의견은 20.3%(192명)에 불과해 대학병원 봉직의들도 의료계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론이 다수이다. 의협은 지속적으로 정부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처리 위협 중단 3대 요구안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 중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하며,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다음주(26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다소 전향적인 자세를 내보였다. calebcao@newspim.com 2024-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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