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13시 5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GME) 이 매출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투자전문업체 웨드부시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웨드부시는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게임용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게입스탑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26달러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목표가는 웨드부시가 내다본 2011 회계년도의 주당 순익 전망치인 3.02달러의 8.5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웨드부시는 오는 3/4분기 게임스탑을 주당순익을 37센트로, 4/4분기에는 1.58달러로 전망했다.
또한 '헤일로:리치',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날개', '메달오브아너' 등의 게임이 회사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에서 게임스탑은 0.53% 하락한 20.7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