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투자분석업체 웨드부시가 향후 항공산업 성장 가능성과 관련해 보잉, 프리시전 케스트파츠, 헥셀, 그리고 트라이엄프에 주목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제민간항공수송협회(IATA)는 지난 9월 국제여객수송실적(유상여객킬로)이 10.5%나 증가, 국제화물수송실적(유상화물킬로) 역시 14.8%나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웨드부시는 "항공 산업 회복세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따라 항공-방위 관련 업체들의 주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항공기 생산업체인 보잉과 제작부품을 판매하는 프리시전 케스트파츠, 그리고 탄소섬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헥셀 등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자사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날 미국 증시에서 보잉사는 0.58%오른 71.35달러, 프리시전 케스트파츠는 0.34% 상승한 137.47달러, 헥셀은 0.22% 전진한 17.84달러, 마지막으로 트라이엄프는 0.81% 오른 8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