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기대 이하의 분기 실적 전망 발표 결과로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컴퓨터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팁코 소프트웨어는 기대 이상의 분기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7% 가량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AMD는 오는 3분기 회사의 수익이 직전분기에 비해 1~4% 가량 하락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AMD 측은 "컴퓨터 부품 생산에 대한 수요가 미약하다"며 "특히 서유럽과 북미 지역의 노트북 시장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4분기 이 회사의 판매익인 16억 5000만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AMD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2% 내린 6.26달러를 기록했다.
팁코 소프트웨어는 6.9% 오른 17.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팁코 소프트웨어는 지난 3분기에 1억 8450만달러, 주당 17센트의 수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내다본 예상치는 1억 7600만달러, 주당 15센트의 수익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부진한 거시지표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2% 하락한 1만662.42, S&P500지수는 0.83% 떨어진 1124.83, 나스닥지수는 0.32% 빠진 2327.08을 기록했다.
반면 컴퓨터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팁코 소프트웨어는 기대 이상의 분기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7% 가량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AMD는 오는 3분기 회사의 수익이 직전분기에 비해 1~4% 가량 하락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AMD 측은 "컴퓨터 부품 생산에 대한 수요가 미약하다"며 "특히 서유럽과 북미 지역의 노트북 시장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4분기 이 회사의 판매익인 16억 5000만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AMD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2% 내린 6.26달러를 기록했다.
팁코 소프트웨어는 6.9% 오른 17.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팁코 소프트웨어는 지난 3분기에 1억 8450만달러, 주당 17센트의 수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내다본 예상치는 1억 7600만달러, 주당 15센트의 수익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부진한 거시지표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2% 하락한 1만662.42, S&P500지수는 0.83% 떨어진 1124.83, 나스닥지수는 0.32% 빠진 2327.0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