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D, GDDR5 그래픽D램 등 4대 제품 전략 소개
- 향후 차별화된 '그린 메모리' 솔루션 확대
[타이베이(대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서버 업체들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메모리' 캠페인을 올해에는 PC, 모바일 분야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삼성 모바일 솔루션 포럼 2010'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소비전력을 대폭 줄인 '그린 메모리' 캠페인을 '서버·PC·모바일' 3개 제품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그린 메모리' 캠페인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절감노력과 함께 추진되는 친환경 정책 등에 맞춰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번에 그린 메모리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또 고객들에게 그린 메모리 4대 제품인 DDR3 D램, SSD, LPDDR2 모바일 D램, GDDR5 그래픽D램의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공동 세미나 및 프로모션 등의 세부정보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그린 메모리 웹사이트에 ▲ 동일 전력량을 사용했을 때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효율 기술 ▲ 그린 DDR3 D램을 100 탑재한 서버를 출시한 HP, Cisco, Fujitsu 등 서버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메모리' 프로모션 ▲ Microsoft, Intel, AMD와 추진하는 그린 메모리 공동 홍보 ▲ 웹사이트 방문자가 직접 전력절감 비용을 계산해 볼 수 있는 툴(Too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가 양산할 주요 메모리 제품의 플랫폼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해 '그린 메모리' 제품을 차세대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40나노급 D램 양산에 돌입한 삼성전자는 '그린 DDR3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서버시장에서 점유율을 전년 대비 2배 정도인 60%대까지 확대했다. 또 모바일 D램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삼성전자는 30나노급 D램, 20나노급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맞춰 더욱 차별화된 '그린 메모리'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사업부 메모리 전략마케팅팀 전동수 부사장은 "주요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다양한 응용처에 사용되고 있는 그린 메모리 제품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린 메모리 허브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업계 최고 성능의 '그린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을 사용하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더 큰 혜택이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도 반드시 '그린 메모리'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그린 메모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 메모리' 웹사이트(http://www.samsung.com/GreenMem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향후 차별화된 '그린 메모리' 솔루션 확대
[타이베이(대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서버 업체들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메모리' 캠페인을 올해에는 PC, 모바일 분야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삼성 모바일 솔루션 포럼 2010'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소비전력을 대폭 줄인 '그린 메모리' 캠페인을 '서버·PC·모바일' 3개 제품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그린 메모리' 캠페인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절감노력과 함께 추진되는 친환경 정책 등에 맞춰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번에 그린 메모리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또 고객들에게 그린 메모리 4대 제품인 DDR3 D램, SSD, LPDDR2 모바일 D램, GDDR5 그래픽D램의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공동 세미나 및 프로모션 등의 세부정보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그린 메모리 웹사이트에 ▲ 동일 전력량을 사용했을 때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효율 기술 ▲ 그린 DDR3 D램을 100 탑재한 서버를 출시한 HP, Cisco, Fujitsu 등 서버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메모리' 프로모션 ▲ Microsoft, Intel, AMD와 추진하는 그린 메모리 공동 홍보 ▲ 웹사이트 방문자가 직접 전력절감 비용을 계산해 볼 수 있는 툴(Too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가 양산할 주요 메모리 제품의 플랫폼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해 '그린 메모리' 제품을 차세대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40나노급 D램 양산에 돌입한 삼성전자는 '그린 DDR3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서버시장에서 점유율을 전년 대비 2배 정도인 60%대까지 확대했다. 또 모바일 D램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삼성전자는 30나노급 D램, 20나노급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맞춰 더욱 차별화된 '그린 메모리'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사업부 메모리 전략마케팅팀 전동수 부사장은 "주요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다양한 응용처에 사용되고 있는 그린 메모리 제품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린 메모리 허브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업계 최고 성능의 '그린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을 사용하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더 큰 혜택이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도 반드시 '그린 메모리'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그린 메모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 메모리' 웹사이트(http://www.samsung.com/GreenMem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