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모비스 창원공장 "전자식 기어박스 양산 박차"

기사입력 : 2010년08월26일 15:06

최종수정 : 2010년08월26일 15: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사업 일환으로 조향장치 생산 시작
-친환경성 등 경쟁력 갖추며 매출 신장 견인


[뉴스핌 창원=이강혁 기자]"8월부터 전자식 기어박스 양산 체제가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연간 100만대 생산능력이지만 올 연말 정도면 생산능력을 뛰어넘는 120만대까지도 실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4일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만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이 신규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한 전자식 기어박스 생산라인.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이 공장라인 재배치 작업과 함께 전자식 기어박스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식 기어박스는 창원공장이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한 조향장치 부품이다. 잔업과 특근없는 정상근무 상황에서 1개 라인 5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1개의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9월부터는 100만대 생산능력이 가능하다.

창원공장이 조향장치 단위부품을 생산하는 것은 지난 2007년 현대모비스에 합병된 이후 처음이다. 디스크 브레이크, 드럼 브레이크, 브레이크 부스터 등 제동장치가 주요 생산품이지만 신규사업 일환으로 MDPS(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에 연동되는 전자식 기어박스 생산을 시작했다.

문창곤 창원생산실장(이사)은 "전자식 기어박스는 오일누수가 없고, 쓸데없는 출력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등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면서 "친환경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할 경쟁력 높은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자식 기어박스는 현재 현대차 YF쏘나타와 아반떼MD, 기아차 K5 등 현대기아차 신차에 장착되고 있다. 미국 앨리바마 공장 등 해외 현지공장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창원공장은 전자식 기어박스 양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공장라인을 전면 재배치하고 있다. A, B, C, E 등 4개 생산공장 중 A동은 기어박스 등 조향장치를, B동부터 E동은 부스터, 프레스, 디스크브레이크 등 제동장치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같은 공장라인 재배치가 완료되면 자동화율은 80%를 넘어설 것으로 공장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생산라인의 UPH(시간당생산대수)는 2배 정도 늘어나게 된다.

단적으로 현재 C동에서 생산되고 있는 디스크브레이크는 수동라인의 경우 UPH가 64개이지만 자동라인은 137개나 된다.

문 실장은 "자동화에 따른 대량생산을 위해 불량률을 최대한 낮추는 등 품질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설비와 전문 인력이 조화를 이뤄 입고단계에서부터 불량을 거르는 등 불량률 제로에 다가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공장은 기존 제동장치 매출을 중심으로 조향장치 매출이 가세하면서 올해 40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합병 이전의 실적(2761억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수치다.

여기에 전자식 기어박스가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서 기존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제품을 합쳐 2013년께는 연매출 5000억원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