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환경부가 5개 대형유통업체와 '일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0월부터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라질 전망이다.
25일 환경부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메가마트 등 5개 유통업체와 '일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협약에 동참한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350개 매장은 10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환경부와 유통업체는 다양한 규격과 재질로 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이 봉투를 구매해 쇼핑백으로 활용하고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환경부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메가마트 등 5개 유통업체와 '일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협약에 동참한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350개 매장은 10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환경부와 유통업체는 다양한 규격과 재질로 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이 봉투를 구매해 쇼핑백으로 활용하고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