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증권은 은행주가 부동산 PF대출 부실화 등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은행들이 추가로 적립해야 할 충당금의 규모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이는 것이 주가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다만 현재 시장의 우려는 이해할 만한 수준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확대해석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4분기에도 자기자본이익률(ROE) 기준 9~11% 수준의 이익 실현은 확실해 보이고, 이익의 훼손 정도도 분기가 거듭될수록 점차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에서 2분기 실적은 바닥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의 개선과 보유 유가증권의 매각으로 인해 아랫단에 나오는 당기순이익의 훼손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금융지주이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며, 전북은행은 기대수준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부산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의 실적이 돋보일 것으로 보이고, 국민은행의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올 하반기 및 2011년의 실적 개선과 불확실성의 현실화 이후 나타날 기업가치평가(valueation) 매력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현 시점에서는 은행주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26일 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은행들이 추가로 적립해야 할 충당금의 규모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이는 것이 주가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다만 현재 시장의 우려는 이해할 만한 수준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확대해석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4분기에도 자기자본이익률(ROE) 기준 9~11% 수준의 이익 실현은 확실해 보이고, 이익의 훼손 정도도 분기가 거듭될수록 점차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에서 2분기 실적은 바닥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의 개선과 보유 유가증권의 매각으로 인해 아랫단에 나오는 당기순이익의 훼손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금융지주이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며, 전북은행은 기대수준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부산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의 실적이 돋보일 것으로 보이고, 국민은행의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올 하반기 및 2011년의 실적 개선과 불확실성의 현실화 이후 나타날 기업가치평가(valueation) 매력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현 시점에서는 은행주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