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목요일 인도 증시는 그리스 우려 확산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를 따라 급락하며 마감했다.
8일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1.42% 하락한 1만 7714.40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는 1.31% 내린 5304.45로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증시 하락은 금속관련주와 은행주가 주도했다. 국제 금속 등 상품 가격이 최근 랠리 이후 조정을 받았고, 오는 20일 인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BNP파리바 소속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재료에 영향을 받았고 인도 증시 자체가 과매수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 차익실현 후 새 재료를 기다리면서 현금을 보유할 기회로 활용한 듯 하다"고 논평했다.
8일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1.42% 하락한 1만 7714.40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는 1.31% 내린 5304.45로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증시 하락은 금속관련주와 은행주가 주도했다. 국제 금속 등 상품 가격이 최근 랠리 이후 조정을 받았고, 오는 20일 인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BNP파리바 소속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재료에 영향을 받았고 인도 증시 자체가 과매수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 차익실현 후 새 재료를 기다리면서 현금을 보유할 기회로 활용한 듯 하다"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