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IOC위원 자격으로 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 밴쿠버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 이 전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셈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날 이건희 전 회장의 청와대 오찬은 IOC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행사"라며 "이번 밴쿠버에서 선전한 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과 평창동계올림 유치단 관계자를 불러 격려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건희 전 회장을 비롯한 밴쿠버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의 활약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3수에 도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이 전 회장등 유치단에게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성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되냐"고 이 전 회장에게 묻자 이 전 회장은 짧게 "예"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선 더 부담이 되겠지만 이번에 더 좋은 성과를 거뒀으니 2018년에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릴 것으로 본다"며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도 주최국으로서 성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 전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우리나라 복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과가 향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줄 것이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 전 삼성 회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부터 IOC위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분을 다지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전 회장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평창 올림픽유치를 위한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날 이건희 전 회장의 청와대 오찬은 IOC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행사"라며 "이번 밴쿠버에서 선전한 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과 평창동계올림 유치단 관계자를 불러 격려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건희 전 회장을 비롯한 밴쿠버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의 활약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3수에 도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이 전 회장등 유치단에게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성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되냐"고 이 전 회장에게 묻자 이 전 회장은 짧게 "예"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선 더 부담이 되겠지만 이번에 더 좋은 성과를 거뒀으니 2018년에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릴 것으로 본다"며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도 주최국으로서 성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 전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우리나라 복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과가 향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줄 것이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 전 삼성 회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부터 IOC위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분을 다지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전 회장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평창 올림픽유치를 위한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