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가대표팀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승전보와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활약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한 해외발 가짜 백신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지난 17일 이후부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메달순위 집계현황과 김연아 선수 트위터 및 관련 블로그 등의 게시물로 위장한 가짜 백신 유포가 급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금까지 국가별 올림픽 메달 순위를 집계한 사이트를 위장해 가짜 백신을 유포한 것이 대표적이었으나 지난 24일 김연아 선수가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후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위장 사이트의 가짜 백신 유포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6일 김연아 선수가 피겨 프리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경우, 추가적인 형태의 가짜 백신 유포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회사측은 당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해당 악성코드가 구글에서 Yu-na Kim twitter, Yu-na Kim Youtube 등의 키워드로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첫 페이지에서 노출되고 있으며 이를 클릭할 경우 사용자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처럼 경고 메시지를 띄워 가짜백신을 다운로드 받게 하고 유료결제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DB분석팀 이상희 팀장은 "이번 밴쿠버 올림픽처럼 사회적인 이슈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것이 악성코드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남아공 월드컵도 개최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위협이 가시화될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지난 17일 이후부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메달순위 집계현황과 김연아 선수 트위터 및 관련 블로그 등의 게시물로 위장한 가짜 백신 유포가 급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금까지 국가별 올림픽 메달 순위를 집계한 사이트를 위장해 가짜 백신을 유포한 것이 대표적이었으나 지난 24일 김연아 선수가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후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위장 사이트의 가짜 백신 유포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6일 김연아 선수가 피겨 프리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경우, 추가적인 형태의 가짜 백신 유포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회사측은 당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해당 악성코드가 구글에서 Yu-na Kim twitter, Yu-na Kim Youtube 등의 키워드로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첫 페이지에서 노출되고 있으며 이를 클릭할 경우 사용자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처럼 경고 메시지를 띄워 가짜백신을 다운로드 받게 하고 유료결제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DB분석팀 이상희 팀장은 "이번 밴쿠버 올림픽처럼 사회적인 이슈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것이 악성코드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남아공 월드컵도 개최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위협이 가시화될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