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층에 선풍기, 온열기 등을 무상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용센터와 손잡고 내달부터 중고 가전ㆍ가구를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중고 가전ㆍ가구 무상지원 사업은 29개 재활용센터와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 등이 참여하며 재활용센터별로 저소득층 1160가구에 선풍기, 온열기, TV 등을 월 4점씩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조스득층 주민은 구청에 필요물품과 배달시기를 신청하면 구청이 재활용센터에 물품, 시기, 장소를 통보해 재활용센터에서 직접 해당 가구에 배달하게 된다.
무상 지원한 물품은 사후관리 서비스도 가능할 예정이며 물량 여유가 없어 지원이 불가능한 자치구는 물량 여유가 있는 자치구 재활용센터 협조를 받는 등 자치구간 상호 연계도 계획돼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서비스를 더 확대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무상지원 물품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녹색장터에서 나오는 물량을 지원하는 방안, 이사철에 배출되는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역민들이 사업에 기꺼이 참여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중고 가전ㆍ가구 무상지원 사업은 29개 재활용센터와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 등이 참여하며 재활용센터별로 저소득층 1160가구에 선풍기, 온열기, TV 등을 월 4점씩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조스득층 주민은 구청에 필요물품과 배달시기를 신청하면 구청이 재활용센터에 물품, 시기, 장소를 통보해 재활용센터에서 직접 해당 가구에 배달하게 된다.
무상 지원한 물품은 사후관리 서비스도 가능할 예정이며 물량 여유가 없어 지원이 불가능한 자치구는 물량 여유가 있는 자치구 재활용센터 협조를 받는 등 자치구간 상호 연계도 계획돼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서비스를 더 확대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무상지원 물품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녹색장터에서 나오는 물량을 지원하는 방안, 이사철에 배출되는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역민들이 사업에 기꺼이 참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