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이승훈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부 50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귀중한 첫 메달을 안겼다.
14일(한국시간) 이승훈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5000m에서 6분16초95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을 차지한 스벤 크라머(네덜란드·6분14초60)와는 2초35차이다.
이로써 이승훈은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윤만(37)과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강석(25·한국체대)에 이어 세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또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도 이뤘다.
14일(한국시간) 이승훈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5000m에서 6분16초95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을 차지한 스벤 크라머(네덜란드·6분14초60)와는 2초35차이다.
이로써 이승훈은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윤만(37)과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강석(25·한국체대)에 이어 세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또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