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정원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자동차보험사고 사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보다 16% 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설 연휴기간 보다 강도 높은 교통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협회 조사에 따르면 3일 연휴기간 동안 총 1만4973명, 하루 평균 4991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설 당일에는 6211명이 피해를 입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호위반’이 514명에 달하여 법규위반행위 중 33.2%를 차지했는데 이는 귀성길 차량정체에 따른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고자 하는 심리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중앙선 침범(483명)’, ‘음주운전(396명)’으로 인한 사상자가 각각 31.2%, 25.6%로 그 뒤를 이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정체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운전자들의 피로도 증가가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귀성길 중간 중간에 휴게소를 적극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교대운전을 하며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 "만일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경찰신고 및 해당 보험사 비상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협회는 오는 12일 경찰청 및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교통안전 계도용 만화책자 및 졸음운전예방을 위한 졸음방지 껌 등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협회 조사에 따르면 3일 연휴기간 동안 총 1만4973명, 하루 평균 4991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설 당일에는 6211명이 피해를 입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호위반’이 514명에 달하여 법규위반행위 중 33.2%를 차지했는데 이는 귀성길 차량정체에 따른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고자 하는 심리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중앙선 침범(483명)’, ‘음주운전(396명)’으로 인한 사상자가 각각 31.2%, 25.6%로 그 뒤를 이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정체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운전자들의 피로도 증가가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귀성길 중간 중간에 휴게소를 적극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교대운전을 하며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 "만일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경찰신고 및 해당 보험사 비상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협회는 오는 12일 경찰청 및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교통안전 계도용 만화책자 및 졸음운전예방을 위한 졸음방지 껌 등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