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2월 8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5일 미국 증시, 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위기로 장 중 투매현상이 나타났으나 미국 실업률이 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소비자신용 보고서를 통해 향후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0.05pt(+0.10%) 상승한 10012.23,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5.69pt(+0.74%) 오른 2141.12, S&P500 전일대비 3.08pt(+0.29%) 올라선 1066.19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12월 미 소비자신용잔고(모기지 제외)가 신용카드 채무 감소 영향으로 17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냄. 회전 납부가 되지 않는 자동차대출, 개인대출, 학생대출 등 비회전(non-revolving)신용은 68억달러 늘어나며 증가세로 전환,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2009년 소비자 신용잔고는 전년대비 1000억달러 감소한 2조4600만달러를 기록.
- 노동부,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만개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인 1만5000개 감소를 웃돌았음. 1월 실업률은 9.7%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냄.
- 국채가격,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저금리 정책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과 유로존의 신용 우려로 상승 마감.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4%p 하락한 연 3.57%
- 국제유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마감. WTI 3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95달러 하락한 71.19달러
▶ U.S. Market Insights
-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 반등. 증권거래위원회가 브로드컴[BRCM](+6.07%)에 대한 스톡옵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 인텔[INTL](+2.37%),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1.68%),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2.09%), 오라클[ORCL](+1.90%), 애플[AAPL](+1.78%)
- 에어가스[ARG], 경쟁사 에어프로덕트앤케미컬스의 인수 제안 소식으로 주가 40.04% 급등.
▶ 유럽 Market Insights
- 5일 유럽 주요 증시,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및 아일랜드 등의 재정적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78.39p(-1.53%) 하락한 5,060.92,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25.49p(-3.40%) 하락한3,563.76,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98.90p(-1.79%) 하락한 5,434.34로 각각 마감.
- 블룸버그통신,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국채 신용디폴트스왑(CDS) 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 5일(현지시간) 그리스 국채 CDS는 19.5bp오른 446.5 기록. 스페인은 13bp 올라 183, 포르투갈은 9.5bp 오른 239 기록.
- 독일 경제부, 작년 12월 독일의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6%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6%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
- 영국 통계청, 1월 영국 생산자물가가 전년동기대비 3.8% 올랐다고 발표. 이는 2008년 2월 이래 최대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어.
- 호세루이스 자파테로 스페인 총리, 스페인 재정적자는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지출이 누적되어 나타난 부산물이며, 향후 긴축 정책을 통해 줄어들 것이라고 밝힘.
- 채권 펀드 핌코(PIMCO)의 최고투자책임자 빌 그로스, 유럽지역의 국가부채 문제가 지속적으로 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
- 영국 중앙은행(BOE), 2천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기준 금리는 현행 0.5% 수준으로 동결.
- 프랑스 통계청, 작년 12월 프랑스 소비자지출이 전월대비 2.1%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
▶ U.S. Market Flow
- 5일 미국 증시, 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위기로 장 중 투매현상이 나타났으나 미국 실업률이 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소비자신용 보고서를 통해 향후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0.05pt(+0.10%) 상승한 10012.23,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5.69pt(+0.74%) 오른 2141.12, S&P500 전일대비 3.08pt(+0.29%) 올라선 1066.19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12월 미 소비자신용잔고(모기지 제외)가 신용카드 채무 감소 영향으로 17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냄. 회전 납부가 되지 않는 자동차대출, 개인대출, 학생대출 등 비회전(non-revolving)신용은 68억달러 늘어나며 증가세로 전환,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2009년 소비자 신용잔고는 전년대비 1000억달러 감소한 2조4600만달러를 기록.
- 노동부,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만개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인 1만5000개 감소를 웃돌았음. 1월 실업률은 9.7%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냄.
- 국채가격,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저금리 정책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과 유로존의 신용 우려로 상승 마감.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4%p 하락한 연 3.57%
- 국제유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마감. WTI 3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95달러 하락한 71.19달러
▶ U.S. Market Insights
- 최근 낙폭이 컸던 기술주 반등. 증권거래위원회가 브로드컴[BRCM](+6.07%)에 대한 스톡옵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 인텔[INTL](+2.37%),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1.68%),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2.09%), 오라클[ORCL](+1.90%), 애플[AAPL](+1.78%)
- 에어가스[ARG], 경쟁사 에어프로덕트앤케미컬스의 인수 제안 소식으로 주가 40.04% 급등.
▶ 유럽 Market Insights
- 5일 유럽 주요 증시,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및 아일랜드 등의 재정적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78.39p(-1.53%) 하락한 5,060.92,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25.49p(-3.40%) 하락한3,563.76,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98.90p(-1.79%) 하락한 5,434.34로 각각 마감.
- 블룸버그통신,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국채 신용디폴트스왑(CDS) 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 5일(현지시간) 그리스 국채 CDS는 19.5bp오른 446.5 기록. 스페인은 13bp 올라 183, 포르투갈은 9.5bp 오른 239 기록.
- 독일 경제부, 작년 12월 독일의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6%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6%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
- 영국 통계청, 1월 영국 생산자물가가 전년동기대비 3.8% 올랐다고 발표. 이는 2008년 2월 이래 최대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어.
- 호세루이스 자파테로 스페인 총리, 스페인 재정적자는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지출이 누적되어 나타난 부산물이며, 향후 긴축 정책을 통해 줄어들 것이라고 밝힘.
- 채권 펀드 핌코(PIMCO)의 최고투자책임자 빌 그로스, 유럽지역의 국가부채 문제가 지속적으로 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
- 영국 중앙은행(BOE), 2천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기준 금리는 현행 0.5% 수준으로 동결.
- 프랑스 통계청, 작년 12월 프랑스 소비자지출이 전월대비 2.1%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