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호 기자] "회사가 약해지면 (경영권 복귀를) 해야죠. 도와줘야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경영권 복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 전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영권 복귀 시점에 대해 "아직은 생각중이다. 빠른 것 같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전 회장은 기자들의 "아직은 (삼성이) 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예. 아직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한 이 전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음주 초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할 뜻을 밝혔다.
이 전회장은 이에 대해 "내주 초 출국해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있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암의 철학 중 현재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전 회장은 "모든 국민이 정직했음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회장은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과 '화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전회장은 이에 대해 "참 어려운 질문이다"라고 전제한 후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전부 투자하고 전부 열심히 일해야 한다. 싸우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과거 삼성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전략기획실의 기능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 전회장은 "각 계열사마다 별도로 컨트롤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각 계열사마다 전략기획실의 역할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회장은 홍라희 여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등과 함께 기념식장에 입장했다.
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경영권 복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 전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영권 복귀 시점에 대해 "아직은 생각중이다. 빠른 것 같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전 회장은 기자들의 "아직은 (삼성이) 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예. 아직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한 이 전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음주 초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할 뜻을 밝혔다.
이 전회장은 이에 대해 "내주 초 출국해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있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암의 철학 중 현재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전 회장은 "모든 국민이 정직했음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회장은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과 '화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전회장은 이에 대해 "참 어려운 질문이다"라고 전제한 후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전부 투자하고 전부 열심히 일해야 한다. 싸우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과거 삼성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전략기획실의 기능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 전회장은 "각 계열사마다 별도로 컨트롤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각 계열사마다 전략기획실의 역할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회장은 홍라희 여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등과 함께 기념식장에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