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용원)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종에 대한 4/4분기 실적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Big 5+삼성ENG 4Q09 Preview: 예상수준 실적!
- 건설엔지니어링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해외수입 증가 불구, 외형 정체 vs. 안정된 해외원가율, 기저효과 발생으로 이익 개선
- 삼성엔지니어링(원가 안정, 우량 재무구조), 현대건설(해외 원가 안정), GS건설(일시적 외형 감소)
- 대우건설(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 현대산업개발(해운대 우동 PJ 매출 본격 반영)
▶ 해외수입 증가 불구, 외형 정체 vs. 안정된 해외원가율, 기저효과 발생으로 이익 개선: 2009년 4분기 Big 5 건설사의 매출액은 해외수입 증가(26.2%YoY) 불구, 국내 주택수입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에 머문 8조 7,846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2% 증가, 영업이익률은 5.7%(+2.0%p)로 전망된다.
이는 소폭의 국내부문 원가율 상승과는 달리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과 더불어 판관비내 매출채권 관련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93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PF대출 관련 대손상각비 및 순이자 비용 증가, 외환관련 수지 약화에도 불구하고 공항철도 등 일부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발생 등에 따른 것이다.
▶ 삼성엔지니어링(원가 안정, 우량 재무구조), 현대건설(해외 원가 안정), GS건설(일시적 외형 감소): 삼성엔지니어링(028050, 'BUY', 적정주가 153,000원)은 안정된 해외 원가율 및 일부 저수익 산업설비 공사 마무리로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0.2%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건설(000720, 'BUY', 적정주가 92,100원)은 해외수입 증가 및 해외 원가 안정구도 유지로 영업이익이 75.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006360, 'BUY', 적정주가 145,500원)은 안정된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에도 불구, 주택착공 현장 감소로 인한 외형 감소로 영업이익이 9.6% 감소할 전망이다.
대림산업(000210, 'BUY', 적정주가 97,400원)은 08년 4분기 대비 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으로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14.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대우건설(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 현대산업개발(해운대 우동 PJ 매출 본격 반영): 대우건설(047040, 'Marketperform', 적정주가 14,300원)은 08년 4분기 카타르, 나이지리아 현장 및 일부 국내 현장 기저효과 발생 등에 따라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012630, 'Marketperform', 적정주가 41,900원)은 주택분양 감소에 따라 외형 감소 유지되나 양호한 계약율 실현중인 해운대 우동 PJ 본격 반영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 업체별 예상실적 전망
▶ 대림산업: 해외수입 증가 원가부문 기저효과, 유가증권처분이익 발생 (4Q09F 1월 20일)
대림산업(000210, ‘BUY’, 적정주가 97,4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해외수입 확대(+37.7%YoY)에 기인,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한 1조 9,161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14.3% 증가, 영업이익률은 5.4%(+4.7%p)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원가율은 88.1%로 추정되며 08년 4분기는 도급주택 분양 악화 및 신고리 원자력공사 반영에 따라 원가율이 92.2%를 기록한 바 있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흑자전환한 786억원으로 추정된다. 08년 4분기에는 YNCC 적자전환에 따른 지분법평가수지 악화와 더불어 도급주택 관련 745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가 반영된 바 있다. 동분기중에도 도급주택 관련 기타대손상각비 반영 증가하나, 공항철도 민자SOC 지분 매각에 따라 748억원의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 대우건설: 해외수입 증가 원가부문 기저효과, 일회성 수익 감소 (4Q09F 1월 21일 또는 1월말)
대우건설(047040, ‘Marketperform’, 적정주가 14,3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한 2조 2,926억원으로 추산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0% 증가, 영업이익률은 3.2%(+0.7%p)으로 추정된다. 08년 4분기에는 국내공사 현장 실행률 변경과 나이지리아, 카타르 공사 등 저수익 현장 대거 반영에 따라 92.8%의 원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주택사업 관련 대손상각비 반영과 08년 4분기중 발생한 바 있는 944억원의 파키스탄미수금 충당금환입 감소에 따라 4.1% 감소한 797억원으로 추정된다.
▶ 현대건설: 해외수입 증가 원가부문 기저효과, 유가증권처분이익 발생 (4Q09F 2월 1일)
현대건설(000720, ‘BUY’, 적정주가 92,1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해외수입 확대
(+15.8%YoY)에 기인,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4,215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4% 증가, 영업이익률은 5.4%(+2.0%p)로 예상된다.
이는 08년 4분기중 발생하였던 최저가 토목공사와 신고리 원자력공사 반영 등에 따른 기저효과와 판관비율 감소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외환관련수지 약화에도 불구, 현대엔지니어링 등 양호한 지분법이익과 공항철도 민자SOC 지분 매각 1,154억원의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발생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산업개발: 해운대 우동 PJ 본격 반영 영향 (4Q09F 1월 28일)
현대산업개발(012630, ‘Marketperform’, 적정주가 41,9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주택공급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5.6% 감소한 6,031억원으로 전망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 영업이익률은 13.5%(+4.0%p)로 추정된다.
이는 1.5조원 규모의 해운대 우동 PJ의 양호한 계약률 반영에 따라 동분기중 원가율이 80.9%(-3.6%p)로 추정되기 따문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4% 증가한 983억원으로 전망된다.
▶ GS건설: 주택착공 감소로 외형 감소, 대손상각비 경감으로 세전이익 흑전 (4Q09F 1월 22일)
GS건설(006360, ‘BUY’, 적정주가 145,5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4.4% 감소한 1조 5,5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택착공 현장 감소와 해외수주 하반기 집중과 동부문 환율효과 상쇄 등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6% 감소, 영업이익률은 7.3%(+1.2%p)로 전망된다. 동분기중 원가율은 87.0%(-0.6%p)로 안정된 양상을 보이며 턴키수주 실패비와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 대손상각비 경감으로 판관비율 하락이 예상된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61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외환관련수지 약화에도 불구, PF대출 관련 잡손실과 지방소재 주택현장 관련 기타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 삼성엔지니어링: 안정된 원가율, 우량한 영업외 수지 구도 유지 (4Q09F 1월 28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BUY’, 적정주가 153,0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4% 증가한 9,891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0.2% 증가, 영업이익률은 4.5%(+1.5%p)로 예상된다. 이는 200억원 내외의 PS(Profit Sharing) 보너스 지급에도 불구, 현대제철 공장 등 일부 저수익의 산업설비공사 반영 마무리에 따른 안정된 원가관리 체제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외화관련수지 약화에도 불구, 무차입구도 유지에 따른 우량한 영업외수지 구도로 전년동기 대비 52.1% 증가한 666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 이창근 산업분석부장, 정일구 건설에지니어링 애널리스트]
◆ Big 5+삼성ENG 4Q09 Preview: 예상수준 실적!
- 건설엔지니어링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해외수입 증가 불구, 외형 정체 vs. 안정된 해외원가율, 기저효과 발생으로 이익 개선
- 삼성엔지니어링(원가 안정, 우량 재무구조), 현대건설(해외 원가 안정), GS건설(일시적 외형 감소)
- 대우건설(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 현대산업개발(해운대 우동 PJ 매출 본격 반영)
▶ 해외수입 증가 불구, 외형 정체 vs. 안정된 해외원가율, 기저효과 발생으로 이익 개선: 2009년 4분기 Big 5 건설사의 매출액은 해외수입 증가(26.2%YoY) 불구, 국내 주택수입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에 머문 8조 7,846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2% 증가, 영업이익률은 5.7%(+2.0%p)로 전망된다.
이는 소폭의 국내부문 원가율 상승과는 달리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과 더불어 판관비내 매출채권 관련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93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PF대출 관련 대손상각비 및 순이자 비용 증가, 외환관련 수지 약화에도 불구하고 공항철도 등 일부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발생 등에 따른 것이다.
▶ 삼성엔지니어링(원가 안정, 우량 재무구조), 현대건설(해외 원가 안정), GS건설(일시적 외형 감소): 삼성엔지니어링(028050, 'BUY', 적정주가 153,000원)은 안정된 해외 원가율 및 일부 저수익 산업설비 공사 마무리로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0.2%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건설(000720, 'BUY', 적정주가 92,100원)은 해외수입 증가 및 해외 원가 안정구도 유지로 영업이익이 75.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006360, 'BUY', 적정주가 145,500원)은 안정된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에도 불구, 주택착공 현장 감소로 인한 외형 감소로 영업이익이 9.6% 감소할 전망이다.
대림산업(000210, 'BUY', 적정주가 97,400원)은 08년 4분기 대비 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으로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14.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대우건설(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 현대산업개발(해운대 우동 PJ 매출 본격 반영): 대우건설(047040, 'Marketperform', 적정주가 14,300원)은 08년 4분기 카타르, 나이지리아 현장 및 일부 국내 현장 기저효과 발생 등에 따라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012630, 'Marketperform', 적정주가 41,900원)은 주택분양 감소에 따라 외형 감소 유지되나 양호한 계약율 실현중인 해운대 우동 PJ 본격 반영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 업체별 예상실적 전망
▶ 대림산업: 해외수입 증가 원가부문 기저효과, 유가증권처분이익 발생 (4Q09F 1월 20일)
대림산업(000210, ‘BUY’, 적정주가 97,4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해외수입 확대(+37.7%YoY)에 기인,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한 1조 9,161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14.3% 증가, 영업이익률은 5.4%(+4.7%p)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원가율은 88.1%로 추정되며 08년 4분기는 도급주택 분양 악화 및 신고리 원자력공사 반영에 따라 원가율이 92.2%를 기록한 바 있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흑자전환한 786억원으로 추정된다. 08년 4분기에는 YNCC 적자전환에 따른 지분법평가수지 악화와 더불어 도급주택 관련 745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가 반영된 바 있다. 동분기중에도 도급주택 관련 기타대손상각비 반영 증가하나, 공항철도 민자SOC 지분 매각에 따라 748억원의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 대우건설: 해외수입 증가 원가부문 기저효과, 일회성 수익 감소 (4Q09F 1월 21일 또는 1월말)
대우건설(047040, ‘Marketperform’, 적정주가 14,3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한 2조 2,926억원으로 추산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0% 증가, 영업이익률은 3.2%(+0.7%p)으로 추정된다. 08년 4분기에는 국내공사 현장 실행률 변경과 나이지리아, 카타르 공사 등 저수익 현장 대거 반영에 따라 92.8%의 원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주택사업 관련 대손상각비 반영과 08년 4분기중 발생한 바 있는 944억원의 파키스탄미수금 충당금환입 감소에 따라 4.1% 감소한 797억원으로 추정된다.
▶ 현대건설: 해외수입 증가 원가부문 기저효과, 유가증권처분이익 발생 (4Q09F 2월 1일)
현대건설(000720, ‘BUY’, 적정주가 92,1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해외수입 확대
(+15.8%YoY)에 기인,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4,215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4% 증가, 영업이익률은 5.4%(+2.0%p)로 예상된다.
이는 08년 4분기중 발생하였던 최저가 토목공사와 신고리 원자력공사 반영 등에 따른 기저효과와 판관비율 감소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외환관련수지 약화에도 불구, 현대엔지니어링 등 양호한 지분법이익과 공항철도 민자SOC 지분 매각 1,154억원의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발생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산업개발: 해운대 우동 PJ 본격 반영 영향 (4Q09F 1월 28일)
현대산업개발(012630, ‘Marketperform’, 적정주가 41,9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주택공급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5.6% 감소한 6,031억원으로 전망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 영업이익률은 13.5%(+4.0%p)로 추정된다.
이는 1.5조원 규모의 해운대 우동 PJ의 양호한 계약률 반영에 따라 동분기중 원가율이 80.9%(-3.6%p)로 추정되기 따문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4% 증가한 983억원으로 전망된다.
▶ GS건설: 주택착공 감소로 외형 감소, 대손상각비 경감으로 세전이익 흑전 (4Q09F 1월 22일)
GS건설(006360, ‘BUY’, 적정주가 145,5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4.4% 감소한 1조 5,5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택착공 현장 감소와 해외수주 하반기 집중과 동부문 환율효과 상쇄 등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6% 감소, 영업이익률은 7.3%(+1.2%p)로 전망된다. 동분기중 원가율은 87.0%(-0.6%p)로 안정된 양상을 보이며 턴키수주 실패비와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 대손상각비 경감으로 판관비율 하락이 예상된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61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외환관련수지 약화에도 불구, PF대출 관련 잡손실과 지방소재 주택현장 관련 기타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 삼성엔지니어링: 안정된 원가율, 우량한 영업외 수지 구도 유지 (4Q09F 1월 28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BUY’, 적정주가 153,000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4% 증가한 9,891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0.2% 증가, 영업이익률은 4.5%(+1.5%p)로 예상된다. 이는 200억원 내외의 PS(Profit Sharing) 보너스 지급에도 불구, 현대제철 공장 등 일부 저수익의 산업설비공사 반영 마무리에 따른 안정된 원가관리 체제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외화관련수지 약화에도 불구, 무차입구도 유지에 따른 우량한 영업외수지 구도로 전년동기 대비 52.1% 증가한 666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 이창근 산업분석부장, 정일구 건설에지니어링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