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는 지난 8월까지 주문이 밀려있던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둔화된 것은 일부 언론의 오보 탓도 있다고 판단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하이브리드카 사업추진 현황, 문제점 및 보급대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부의 신차교체에 대한 세제지원 등으로 지난 8월까지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주문이 수백대 규모로 밀려있는 상황이었다.
일부 신문에서 정부가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기존의 세금감면에다 보조금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오보기사(8월 23일자)가 나가면서 차량판매가 둔화됐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하이브리드차 보급을 위해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생산을 독려하고, 연비개선을 위해 부품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식경제부는 6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하이브리드카 사업추진 현황, 문제점 및 보급대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부의 신차교체에 대한 세제지원 등으로 지난 8월까지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주문이 수백대 규모로 밀려있는 상황이었다.
일부 신문에서 정부가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기존의 세금감면에다 보조금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오보기사(8월 23일자)가 나가면서 차량판매가 둔화됐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하이브리드차 보급을 위해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생산을 독려하고, 연비개선을 위해 부품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